첼시걸 이림의 로맨스 소설. 여성 혐오증으로 인해 평생 연애 한 번 해 본 적이 없는 규영. 그의 침대가 위험하다.

부족한 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, 이 시대의 진정한 엄친아 차규영. 세상 모든 이들이 완벽하다 말하는 그에게도

숨겨진 하자가 있었으니…. 여자의 손길이 몸에 닿기만 해도 끔찍하게 싫다는 것. 그런 그의 앞에 예외인 여자가 나타났다.